CMC 3차 세션은 CMC 해커톤으로 참여할 의향이 있는 모든 분들이 참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CMC기수와 상관이 없으니 CMC 이전 기수를 경험해보신 분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장 프로젝트에 필요한 부분을 공부하는 것 부터 급했던 저는 다음 기회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4차 세션: 와이어 프레임 & 간단한 기술 설계도 발표
4차세션은 PM과 디자이너는 와이어 프레임, 각 개발자분들은 그동안 정리해둔 기술스택과 설계도를 발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와이어 프레임이란?... (링크 추가 예정)
개발파트를 맡은 멤버는 Server , Android, iOS 파트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예상대로 먼저 나서는 분이 없었습니다ㅋㅋㅋㅋㅋ.
부담이 조금 되었지만 iOS에만 한정하지 않고 팀 전체 기술설계도를 정리하고 발표하는 시간은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제가 발표를 맡게 되었구요 ㅎㅎ.
그리고 서버를 맡아주신 분은 현직자이셨고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고 있었기에 제가 일단 할 수 있는 발표부터 참여하면서 팀에 기여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발표를 준비했답니다.
발표가 끝난 후 각 팀의 멘토분들께 피드백을 받게 됩니다.
발표를 준비하면서 여유가 될때 서버 파트도 한 번씩은 경험해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빌드하면서 개발을 입문하였기에 안드로이드 파트는 정리가 빨리 끝났지만 서버 파트는 경험이 없다보니 도움이 될만한 쉬운 비유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미리 개발자 분들께 특별히 이러한 기술설계도와 기술스택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는지 여쭙고 발표 전 원고를 공유하며 표현이 잘못된 부분은 피드백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발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경험한 프로젝트들은 모두 기획에 신경과 시간을 쓰게 되는 것이 부담이 되었던 적이 많았는데
CMC에서는 개발자가 온전히 프로젝트 빌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았고
제대로된 사이드 프로젝트를 경험하기에 최적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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